안녕하세요 ST성모피부과 입니다.
써마지의 발전
써마지는 2003년 첫 제품이 출시된 이후 (당시에는 통증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여러 발전 단계를 거치며 효과는 높이고 안정성은 향상시키면서 통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8년, 4세대 써마지인 써마지 FLX가 글로벌 출시되었고
한국에는 2019년경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ST성모피부과에서는 물론 이 시기 초기부터 써마지FLX를 도입하여 사용 중이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임종호 원장님은 써마지 본사(솔타메디컬)에서 선정한 써마지 공식 자문의 (MTL멤버)이십니다.
물론 세대를 거듭할수록 통증이 줄어들긴 했지만,
4세대가 되어도 여전히 ‘아프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이 통증, 도대체 써마지는 왜 그렇게 아플까요?
써마지 통증의 이유
써마지가 아픈 이유, 즉 써마지 통증의 원인은 우리 몸의 본능적인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피부에는 온도와 감각을 느끼는 감각기관(감각수용체)이 있습니다.
그 중 온도수용체는 피부에 주로 분포하며 차가움과 뜨거움을 인식합니다.
그런데 ‘따뜻함’을 넘어 우리 몸에 위해가 될 정도로 뜨겁다고 느끼는 순간,
아직 실제 조직 손상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몸은 이 자극을 [위험이 있을 수 있다]라고 판단해 통증수용체를 활성화합니다.
이 신호가 뇌로 전달되면, 뇌는 이를 [뜨겁고 아프다]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보통 인간이 뜨거워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는 온도는 약 43~45℃ 정도입니다.
하지만 써마지는 진피층에 열을 가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온도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즉, 실제로는 조직 손상이 일어나지 않고
콜라겐이 재생되는 정도의 온도까지만 올라가더라도,
우리 몸의 통증수용기 입장에서는 그 온도를 [통증으로 착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써마지의 통증은 한마디로 [뜨거워서 아픈 통증]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은 다음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임종호 원장님의 블로그(홈페이지 오른쪽 링크) 내
[써마지 카테고리]의 자세한 글들을 통해서도
써마지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